유청과 금쇄는 일행에 합류하고, 남양성을 떠나려던 찰나 복륜이 찾아와 황상의 명을 전한다. 황상은 그들을 용서하니 환궁하라 명하지만, 제비 일행은 행복을 찾기 위해 이를 거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