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딸3 - 에피소드 35

by 관리자 posted Oct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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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화는 영기에게 용서를 빌며 떠나지 말라고 간청하지만 영기는 면억을 잘 부탁한다는 말만 남기고 등을 돌린다. 한편 이강은 은주분을 끊지 못하는 자신에게 실망하며 자결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