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북경까지 온 자미와 금쇄. 하지만 아버지가 있는 황궁에 들어가는 건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결국 도움을 청하기 위해 양 대인의 집에 찾아가고 그곳 혼례식에서 제비를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