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은 각성 후에 자신이 공목렬의 영기였음을 깨닫고, 능어시는 무독을 제어하지 못하고 능훤훤과 진렬을 죽이려 한다. 그런 모습을 본 진렬은 능어시를 얼음에 봉인한 채 유명 지하로 데리고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