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군이 전멸하고 한십일 부자가 전사했다는 소식이 조정과 오황자에게 전해지고, 황제는 큰 충격을 받는다. 분노한 오황자는 그길로 북경으로 달려와 탁발순을 죽이고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