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궁으로 찾아온 심삼장은 애제의 행방을 알려달라고 위협하고, 금허는 소선을 잡아서 데려오면 애제를 넘기겠다고 제안한다. 무림대회를 앞두고 심삼장도 신분을 위장하고 무이채에 잠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