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언희와 강탐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좌언희도 옹국에서 누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가겠다고 대답한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아원과 모북인은 강탐을 따라 염색소로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