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문은 대회에 참가하는 화용을 돕겠다고 나서고, 이에 질투가 난 진상성은 화용을 데리고 나오기 위해 갖은 애를 쓴다. 사위 선발 대회 테스트가 시작되고 김일문과 진상성은 정면 대결을 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