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위안은 다니던 회사에 퇴직금을 정산하러 가고, 막다른 길에 몰린 듯한 위기감을 느낀다. 한편, 차오잉즈는 엄마와 선생님을 속이고 수업을 빼먹은 후 아빠와 레고를 맞추며 시간을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