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연은 바쁜 정무로 한덕양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덕양이 걱정되는 이사는 종종 아프단 핑계로 궁에 있는 덕양을 불러들인다. 한편, 홀로 순행에 나선 야율현은 발해 여인을 곁에 두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