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율현이 상경을 비운 틈을 타 희은의 아들 류례수가 반란을 일으키지만, 반란은 쉽게 진압되고 희은과 류례수는 죽는다. 한편, 야율현은 한덕양에게 소연연과 아들을 부탁하고 숨을 거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