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는 부상을 입은 소용녀를 데리고 고묘로 가고, 왕중양의 편지 속 내용을 떠올리며 한옥 침상으로 소용녀를 치료하려고 한다. 고묘로 들어온 이막수는 소용녀를 공격하고 소용녀는 오독신장에 당해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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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는 부상을 입은 소용녀를 데리고 고묘로 가고, 왕중양의 편지 속 내용을 떠올리며 한옥 침상으로 소용녀를 치료하려고 한다. 고묘로 들어온 이막수는 소용녀를 공격하고 소용녀는 오독신장에 당해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데...
약속의 날, 곽양은 양과에게 남해신니가 거짓이라고 말하고, 양과는 소용녀 없이는 살 수 없다며 단장애로 뛰어내린다. 단장애 바닥의 연못에 떨어진 양과는 그곳에 살고 있는 소용녀를 발견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재회하는데...
곽부의 남편인 야율제는 개방 방주가 되려고 하지만, 오대제자 하사아가 그를 꺾고 방주 자리를 차지한다. 양과는 하사아가 개방에 잠입한 곽도라는 사실을 밝히는데...
양과는 우연히 곽양을 만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곽양은 자신의 생일에 육가장에 와 달라고 말한다. 곽도는 개방 방주 노유각을 유인해서 살해하고, 황용과 곽정은 개방대회를 앞당겨 신임 방주를 뽑기로 하는데...
양과는 16년 후에 만나자는 소용녀의 약속을 믿고, 단장초를 먹고 힘겹게 정화독을 극복해 낸다. 구양봉과 홍칠공은 화산으로 가서 숙원이었던 무예를 대결을 펼치는데...
이막수는 공손지가 뺏어간 곽정의 딸을 구출한 후, 정화독이 발작해 고통 속에 비참하게 숨을 거둔다. 홍칠공은 단장초가 정화독을 치료할 수 있다는 걸 발견하지만 양과는 죽어가는 소용녀를 두고 혼자 살 순 없다며 치료를 거부하는데...
구천척은 황용의 협박과 회유에도 꿈쩍하지 않고, 양과가 자신의 사위가 되어야만 해독약을 주겠다고 한다. 구양봉은 구천척의 말에 자극을 받아 옛일을 기억해 내고, 자신의 악행과 미치광이로 살아온 20년을 마주하며 충격에 빠지는데...
양과는 부상을 입은 소용녀를 데리고 고묘로 가고, 왕중양의 편지 속 내용을 떠올리며 한옥 침상으로 소용녀를 치료하려고 한다. 고묘로 들어온 이막수는 소용녀를 공격하고 소용녀는 오독신장에 당해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데...
곽도는 조지경을 앞세워 전진교 장교 자리를 뺏으려 하고, 조지경은 소용녀를 들먹이며 윤지평을 협박한다. 궁지에 몰린 윤지평은 장교직을 넘기려고 하지만, 전진교 제자들이 반대하면서 큰 싸움이 벌어지는데...
수리의 도움으로 몸이 좋아지고 독고구검까지 터득한 양과는 곽부를 쫓아 괴자성에 가고, 황용과 곽부는 이막수의 집에서 아이를 빼앗아 도망친다. 양과는 마음이 약해 차마 곽부의 팔을 자르지 못하고 아이만 빼앗은 후 소용녀를 찾아 고묘로 가는데...
소용녀는 윤지평과 조지경의 대화를 통해 그날 밤의 진실을 알게 되고, 곽부에게 양과를 부탁한 후 홀연히 떠난다. 양과가 곽부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비난하자 화가 난 곽부는 검을 휘두르고 실수로 양과의 팔을 자르는데...
이막수를 뒤쫓던 양과는 커다란 수리를 만나고, 빙백은침에 당한 수리를 구해주다가 자신도 중독된다. 한편, 조지경은 곽도에게 투항해 첩자 노릇을 하다가 잡히고, 윤지평은 몰래 그자를 납치하는데...
공손지와 술을 마시던 이막수는 자기도 모르게 감상에 빠지고, 공손지를 육전원으로 혼동하며공손지와 하룻밤을 보낸다. 육무쌍은 객잔에서 공손지를 보고 아버지인 줄 착각하지만, 공손지는 자신이 숙부라고 거짓말을 하며 육무쌍을 겁탈하려 하는데...
홍칠공은 곽부를 구하러 갔다가 독침에 맞아 쓰러지고, 그때 나타난 구양봉이 합마공으로 두 사람을 구해 준다. 황용은 금륜법왕을 피해 도망치다가 도중에 아이를 낳고, 금륜법왕은 황용의 아기를 빼앗아가는데...
양과와 소용녀는 백성을 돕겠다며 양양성으로 찾아가지만 황용과 홍칠공은 양과의 속셈이 의심스럽기만 하다. 곽부는 곽정에게 야단을 맞자 자신의 실력을 보이겠다며 곽도를 죽이러 가지만 이내 잡히고 마는데...
구천척은 양과가 자기 사위가 돼야만 해독약을 주겠다고 하고, 양과는 죽을지언정 그럴 수 없다고 버틴다. 구천척은 딸의 설득에 넘어가 해독약 반을 주고, 곽정 부부의 목을 가져오면 나머지 반을 주겠다고 말하는데...
절벽 아래로 떨어진 양과와 공손녹악은 그곳에서 끔찍한 몰골로 살아 있는 공손지의 조강지처 구천척을 발견한다. 양과는 구천척, 공손녹악과 함께 탈출하고, 공손지의 강요로 마지못해 혼례를 올리던 소용녀를 구하는데...
양과는 구양봉을 대신해 절정곡 곡주 공손지에게 사과하러 가고, 소용녀는 양과를 피하기 위해 공손지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양과는 자신을 모른 척하는 소용녀 앞에서 죽겠다고 하는데...
소용녀는 정수암에 머물며 수행을 하고, 윤지평은 소용녀에게 출가하지 말고 무공에 몰두하라고 조언한다. 양과는 우연히 정수암에서 소용녀를 발견하고, 무공 연마 중이던 소용녀는 주화입마 된 채 도망치다가 절정곡에서 쓰러지는데...
구양봉은 아만이라는 여인이 생각나지 않아 괴로워하고, 양과는 홍칠공에게 구양봉의 병을 고칠 수 있는지 물어본다. 병이 발작한 구양봉은 양과가 양강인 줄 알고 겁을 먹고, 양과는 이혼대법을 써서 양강을 죽인 범인이 황용인 걸 알게 되는데...
육무쌍은 양과의 옆에 머물기 위해 의남매가 되고, 이막수에게 쫓기던 정영은 두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 구양봉은 양과를 찾아 육가장까지 가고, 황용은 사흘 후에 양과를 데려오겠다며 구양봉을 달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