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농촌개혁을 지지하다
문화혁명으로 인한 폐해와 역사적 오류를 정리하던 덩샤오핑은 마지막 남은 류사오치 전 국가주석 사건을 주목한다.
그는 류사오치의 아내 왕광메이가 정협 위원으로 복권되는 걸 적극 돕는 한편,
정협 회의에서 왕광메이를 각별히 챙기는 것으로 재조명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린다.
한편, 농가생산책임이 잘못됐다는 중앙의 의견과 그래도 하겠다는 농촌의 의견이 갈라지자
덩샤오핑은 생산량을 올릴 수 있고, 인민의 생활이 나아질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방식도 용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