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6월에 있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열세에 몰린 히틀러가 그해 12월 16일 최후의 대반격에 나선다.
벨기에 아르덴 지방에 투입된 독일 3개 군 중 중앙을 맡은 5기갑군이 바스토뉴를 포위하며 미군 101공수사단이 위기에 몰리는데...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성공한 연합군은 독일을 향해 진격한다. 미군의 선봉을 맡은 4기갑사단은 셔먼 전차의 기동력을 앞세워 순식간에 독일 인근의 모젤 강에 도착하지만 연료 부족으로 진격을 멈춘다.
그 사이 독일군이 전차 수백 대를 동원해 반격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