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위중하단 소식을 듣고 촉나라로 돌아간 맹현랑은 제위를 물려받게 된다. 

선검 대회가 열리고 화천골은 예만천, 삭풍, 윤상표와 4강에 진출하게 되는데…

단범은 자훈을 만나달라고 하지만 백자화는 자훈을 계속 외면한다. 

장류로 돌아온 화천골은 맹현랑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고 난처해하는데……

화천골은 백자화 덕분에 칠살파를 몰아내고 정식으로 촉산 장문이 된다. 

청허 도사의 시신이 사라지고 신기를 도둑맞자 백자화는 이후각에 들러 따진 뒤 장류로 돌아간다.

동방의 기지 덕에 화천골은 청양 장로와의 대결에서 이긴다. 

하지만 선춘추가 촉산을 공격하러 와 촉산은 또다시 위기에 처하는데…

운은이 장류로 찾아오자 화천골은 그와 촉산으로 가기로 하고, 

백자화는 화천골에게 어검술을 알려준다. 

촉산에 도착한 화천골은 장로들에게 검 대결을 제안 받는데….

화천골은 장류의 정식 제자가 되지만 자질이 떨어져서 남들보다 뒤처지게 된다

화천골은 장류의 역사를 얘기했다가 감옥에 갇히게 되고 , 

백자화에게 촉산파 장문이란 사실을 들키게 되는데...

화천골은 자신의 피로 식인화를 물리치고 몽환에 빠지지만 

동방욱경의 도움으로 1차 관문을 통과한다

백자화는 담력 시험에서 화천골이 떨어지길 바라지만 

화천골은 굳은 의지와 순수한 마음 덕에 결국 장류파 제자가 된다.

백자화가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자훈은 좌절하고

장류 문파는 새로운 제자를 들이고자 입학 시험을 여는데…

천골은 촉산에서 청허가 남긴 촉산파의 검보와 궁우를 받는다.

천골이 죽을 위기에 나타난 백자화 하지만 둘은 전천련에 갇히고 마는데...

청허 도사는 화천골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16년 후에 촉산으로 오라 한다

16년 후, 백자화는 위험에 빠진 화천골을 도와주고

화천골은 아버지를 잃고 백자화와 생일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