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 침몰
100주기 추모작
<타이타닉: 블러드
앤 스틸>
6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역사극 채널 CNTV(대표 박성호)는 타이타닉호 침몰 100주기 추모작인 <타이타닉: 블러드앤 스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총 1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타이타닉: 블러드앤 스틸>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2편 연속으로 방송된다.
영화 <타이타닉>의 프리퀄(Prequel: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 드라마인 <타이타닉: 블러드 앤 스틸>은 타이타닉호 침몰 이전으로 돌아가 여객선의
건조 과정을 통해 침몰 원인을 재조명 했으며 혁명의 도화선이 된 RMS 타이타닉 건조를 둘러싼 계층간
갈등과 1909년 당시의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및 합성 등을 통한 뛰어난 시각 효과를 바탕으로
타이타닉호 조선 과정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총 제작비 336억여원의 드라마 <타이타닉: 블러드 앤 스틸>은 ‘튜더스’의 시아란 도넬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섹스 앤 더 시티’의 크리스 노스와 ‘킹스 스피치’의
데릭 제이코비, ‘스크림’의 니브 캠벨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극중 데릭 제이코비는
타이타닉호를 만든 조선소 사장인 ‘윌리엄 피리’역으로, 니브 캠벨은 여객선의 처녀 항해를 취재하는 기자 역할로 출연하며 크리스 노스는 타이타닉호를 소유한 선박회사의
최대주주이자 미국 최고의 금융 사업가 ‘JP 모건’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최근 영국의 공영방송 BBC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CBC, 미국의 Encore, 이탈리아 Rai 등에서 성공적으로 방영을 마쳤으며, CNTV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SBS E! 연예뉴스 : http://etv.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4238797
연합뉴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6/27/0200000000AKR20130627054300005.HTML?from=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