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은 왕권 도전에 직접 나서겠다고 천명한다. 덕만은 미실을 비롯한 귀족 세력의약화를 위해 조세개혁을 추진한다. 미실과 덕만은 귀족 세력을 자신의 편으로 돌리려고 분주하게 움직인다. 한편 춘추는 자신의 계략이 성공했다고 자평했지만 미실은 그런 춘추에게 여전히 여유만만하게 경고성 발언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