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스관’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모테솔로 ‘샤오페이’, 고심 끝에 한 수줍은 고백은 민망한 상황과 함께 실패로 돌아간다.
이번에도 사랑은 그저 자신을 스쳐 지나가는 건가 우울해하다가 자신을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하는 아~주 이상한 남자 ‘레이우우’를 만나게 되는 샤오페이.
한사코 괜찮다고 거절하는데도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끈질기게 달라붙는
‘레이우우’를 쫓아내기 위해 절대 이뤄질 리 없을 소원을
빌게 되는데…!
“전… 남자친구가 필요해요.
있으세요? 있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