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캠핑을 떠난 종스와 샤오페이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나랑 결혼해 줄래?’ 라며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하는 종스, 하지만 자신의 마음속에는 나이트 밖에 없다며 샤오페이는 프로프즈를 거절하고.
확고한 샤오페이의 마음을 확인한 종스는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고 앞으로 좋은 친구로써 샤오페이를 믿고 응원해주기로 한다.
이제 앞으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 샤오페이 앞에 나타난 레이우우, 나이트는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