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사에서 갑자기 병을 앓게 된 삼장은 자신이 죽으리라는 생각에 당 태종에게 편지를 쓰고 제자들에게 당부를 남긴다. 삼장이 앓아누운 사흘 동안 절에서는 밤마다 승려들이 죽어나가고 오공은 승려로 변신해서 요괴를 유인해 낸다. 제자들을 따돌리고 삼장을 납치한 요괴는 둘의 혼인을 준비하지만 오공은 토지신을 불러 요괴의 소굴을 알아내는데..
선림사에서 갑자기 병을 앓게 된 삼장은 자신이 죽으리라는 생각에 당 태종에게 편지를 쓰고 제자들에게 당부를 남긴다. 삼장이 앓아누운 사흘 동안 절에서는 밤마다 승려들이 죽어나가고 오공은 승려로 변신해서 요괴를 유인해 낸다. 제자들을 따돌리고 삼장을 납치한 요괴는 둘의 혼인을 준비하지만 오공은 토지신을 불러 요괴의 소굴을 알아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