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으로 인해 양하성에 머물고 있던 장량은 항백을 만나 한신과 팽월에게 영토를 내려 전쟁에 끌이도록 하라는 계책을 전하고, 이를 전해들은 항우는 오히려 이들에 대한 전의를 불태운다.
기원전 202년 초군 10만을 끌고 해하로 퇴각한 항우는 제나라 쪽의 한신과 양나라 지역의 팽월, 그리고 유방과 구강왕 영포, 유가의 군사들에 둘러싸여 사면초가에 빠지게 된다.
투병으로 인해 양하성에 머물고 있던 장량은 항백을 만나 한신과 팽월에게 영토를 내려 전쟁에 끌이도록 하라는 계책을 전하고, 이를 전해들은 항우는 오히려 이들에 대한 전의를 불태운다.
기원전 202년 초군 10만을 끌고 해하로 퇴각한 항우는 제나라 쪽의 한신과 양나라 지역의 팽월, 그리고 유방과 구강왕 영포, 유가의 군사들에 둘러싸여 사면초가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