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 에피소드 01

by CNTV posted Jul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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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_서브_02.jpg


권세를 도모하기 위해 무슨일이든 마다 않는 대왕대비 윤씨와 외척 윤대형의 공작으로, 왕이 아끼는 이복동생 의성군은 역모에 가담했다는 모함에 빠져 숨을 거둔다. 이 과정에서  뛰어난 신력을 지닌 성수청의 무녀 아리 또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고, 그녀는 녹영에게 의미 심장한 말을 남긴 채 죽음을 맞이한다.


한편 홍문관 대제학의 딸 연우는 문과에 급제 한 오라버니의 방방례를 보기 위해 입궐하고, 스승들도 두손두발 들게 하는 악동 왕세자 훤은 은월각의 담을 넘다 연우와 마주친다. 월담중인 훤을 도둑으로 오인한 연우, 그런 연우는 훤에게서 건내 받은 손수건을 이리저리 살피다가 훤이 왕세자임을 알아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