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서방 자본, 중국에 발을 내딛다>
중국과의 합자 기업 설립을 위해 미국 기업가인 해리스가 개인 비행기로 방문하길 원하지만,
중국에서는 선례가 없고 중미 간의 항공 노선이 없다는 이유로 착륙 허가가 떨어지지 않는다.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룽 회장 입장에서는 속이 타고,
결국 덩샤오핑이 나서 설득한 끝에 개인 비행기 착륙 허가가 떨어지고, 해리스는 무사히 베이징 공항에 발을 내딛는다.
한편 덩샤오핑은 홍콩 반환 문제를 주시하며 관련 조사를 위해 담당자와 유력 인사를 적극 활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