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을 비롯해 조선의 군사들이 행주산성으로 향하고 명의 이여송장군은 류성룡에게 간섭하지 말라며 평양부터 막겠다며 이동하겠다고 큰소리를 친다. 한편 송응창은 심유경에게 류성룡을 조정에서 명을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