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 에피소드 05

by CNTV posted Feb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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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_서브_02.jpg

강상과 칠패 무리들은 장길택 상단의 세곡운송선을 침몰시키려 하나, 
국선의 활약으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큰 위기를 모면한 장길택은 국선에게 함께 일하자며 손을 내밀고, 
칠패 거리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 국선은 장길택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한편, 명태를 매점매석했던 김자춘은 가짜 우황으로 번 돈을 크게 잃을 위기에 처하고 
다급한 마음에 장길택을 찾아가지만 고리대금업자라며 모욕을 당한다. 
복수심에 불타는 김자춘은 유중오에게 접근하기 시작하고... 

단이의 면주전에서 일하기 시작한 국선은 비단을 매입하는 업무를 할당받는다. 
원일은 단이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면주전을 찾아왔다가 국선과 조우한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 사이에는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 
단이는 두 사람에게 향낭을 선물하며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청나라의 사신이 한양에 당도한다. 
호조판서 최원영은 장길택을 불러들여 조선의 비단을 
청나라 사신에게 선물로 안기고자하니 물량을 준비하라 이른다. 
하지만 국선이 아무리 노력해도 한양에서 비단 한 필 찾아볼 수 없다. 

이번에는 김자춘이 비단을 매점매석한 것! 
국선은 담판을 짓기 위해 김자춘을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