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 에피소드 06

by CNTV posted Feb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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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는 야음을 틈타 은밀하게 심정학을 만나러 가지만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한양 한복판에서 관원이 살해당한 사건으로 포도청은 발칵 뒤집힌다. 
김원일은 사건 현장에서 단이의 향낭을 발견하고 크게 당황한다. 

한편, 양주로 향한 국선은 비단 매입에 실패한다. 
흉년을 이용해 산지의 비단 값을 후려치는 중도아(중간도매상)들의 횡포가 이미 양주를 휩쓸고 지나갔던 것. 
비단을 구하지 못해 장길택 상단 전체가 호조판서의 눈 밖에 날 위기에 처하자
국선은 기지를 발휘해 양주 고을 사람들과 장길택 상단 양쪽에 이익이 되는 거래를 한다. 
하지만 장길택은 국선을 나무라는데... 

심정학의 살인 혐의로 단이가 추포당한다.
김원일은 어떻게든 단이를 구명하려 하지만, 
하필이면 원일을 고깝게 생각하던 다른 종사관이 단이의 문초를 맡는다. 

모진 고초를 당하는 단이! 
국선 또한 단이를 구명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천신만고 끝에 증인을 찾아내지만, 
최원영의 검은 손길은 국선보다 한 발 앞서 증인의 숨통을 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