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 에피소드 08

by CNTV posted Feb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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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_서브_02.jpg

장길택 상단을 몰락시키기 위한 최원영의 음모가 차근차근 진행된다. 

김자춘은 최원영의 수족이 되어 간계를 꾸미는 대신 
아들 김원일의 한품자(신분을 산 사람이 관직에서 품계를 
일정 수준 이상 올리지 못하게 하는 제도)를 없앨 속셈에 마음이 들뜬다. 

한편, 국선은 할아버지의 원수인 청나라 사신에게 뇌물을 바친 장길택 때문에 마음이 상한다. 
유형원은 국선에게 물화를 이리저리 옮기는 것으로 
이문을 남기는 장사보다는 그걸 만들어내는 땅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때마침 경주에서 동량이 보낸 물건이 도착하고, 
할아버지의 유품을 마주한 국선은 큰 결심을 한다. 

장길택 상단의 세곡 탈취 사건을 맡은 원일은 위기를 알려주러 단이를 찾았다가
 국선과 단이가 포옹하는 장면을 보고 눈이 뒤집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