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 에피소드 10

by CNTV posted Feb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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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_서브_02.jpg

국선의 혼인 문제로 집안이 시끄럽다. 
이미 마음에 단이를 품은 국선은 아버지 동량과 날카롭게 대립한다. 
집안의 분란을 목도한 어머니 연일정씨는 흉비(협심증)가 도져 쓰러지고, 
이 모든 갈등이 자기 때문임을 직감한 단이는 가슴 아프지만 이별을 결심한다. 

한편, 호조판서 최원영으로부터 장길택 상단을 제거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원일은 정3품 경주영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한다. 
원일의 아버지인 김자춘도 덩달아 신이난다. 
고향 경주로 돌아가 최씨 집안에 처절하게 복수할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말도 없이 떠나간 단이 때문에 상심한 국선은 경황이 없던 중에 땅 사기를 당하고,
동래부 기루에 새 거처를 튼 단이는 손님들에게 희롱을 당하는 등 고초를 겪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