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 에피소드 19

by 관리자 posted Dec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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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무릎을 꿇은 시후를 향해 사천은 칼을 높이 든다. 이때 일지매와 무이가 대치중이라는 부하의 이야기에 사천은 눈이 번쩍 뜨인다. 한편, 용이는 심덕으로부터 공갈이 남겼다는 서찰을 건네받고는 이내 펼쳐보다가 깜짝 놀란다. 

날이 바뀌고, 용이는 일부러 시완에게 접근해 궁에 있는 병사들의 수 등과 더불어 이것 저것들을 확인한다. 그런가 하면, 제주도 목사로 가게 된 변식은 시후에게 처음으로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들려주고, 이에 시후는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