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타이지와 부유란이 전장으로 떠난 사이 병이 악화된 갈대는 결국 딸을 해산하고 목숨을 잃고 만다. 한편 어르허는 부친 어이두가 전장에서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충격으로 목숨을 잃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