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개 세트장과 2.35:1 프레임으로 영상미 극대화!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의 친모 ‘호란’의 일대기
<호란전> 皓镧传
7월 4일(목) 밤 10시 채널차이나 첫 방송
62부작 궁중 권모극 <호란전>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연희공략>(延禧攻略)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수 참여하여 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는 방영과 동시에 웨이보(微博) 관련 검색이 253만
건에 달했고, 아이치이(爱奇艺)를 포함한 중국내 주요 플랫폼에서는 한 달 여간 웹 드라마 순위 1위를
유지했다. 극명한 캐릭터 설정과 빠른 전개, 배우진의 연기 투혼으로 주목 받은 이 작품은 방영기간 내 Vlinkage, Guduo 미디어 등 순위 통계 사이트에서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유튜브(YouTube)를 통해 미주, 유럽, 뉴질랜드, 호주 등지에서도 화제가 되어 매회 평균 27만 뷰, 총 1,680만 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호란전>은 전국시기의 화려함을 표현하기 위해 시각적인 부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제작진은 영화와 동일한 2.35:1 비율의 프레임을 사용해 영상미를
극대화한 한편, 배역별로 의상과 소품을 다채롭게 제작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700명 이상의 작업자가 투입된 미술팀에서는 400여개의 세트장을
건설했는데 그 중 극의 주무대가 된 ‘조왕 궁전’은 6천평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주인공
호란 역에는 <연희공략>, <봉수황>의 우진옌(吴谨言)이 발탁되었고, 여불위, 영이인은 각각 <연희공략>, <대옥아전기>의 녜위안(聂远)과 <천계지백사전설>,
<용주전기 무간도>의 마오지준(茅子俊)이 연기했다. 특히 우진옌과 녜위안은 전작에서도 연인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검증된 ‘케미’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시황의 친모 ‘호란’의 일대기를
그린 궁중 권모극 <호란전>은 오는 4일부터 매주 월~금 밤 10시
채널차이나에서 방송된다. 채널차이나는 올레TV 102번, Btv 108번, LGU+ 60번,
스카이라이프 80번,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방송 익일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702089200005?input=1195m 인사이드케이블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