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비리 사건은 황제의 뜻으로 마무리되고, 임안청이 장원으로 뽑힌다. 임안청은 몰래 지하를 데리고 출궁할 계획을 세우지만, 태후와 공야가 임안청을 적과 내통한 죄로 다시 옥에 가둬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