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릉은 절지와 단둘이 있는 모습을 강호에게 들키고, 강호는 화등방의
무희를 며느리로 받아줄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강천릉이 절지와 혼인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자, 손자의 고집을 아는 노마님은 섣불리 말리지 못하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다.
강천릉은 절지와 단둘이 있는 모습을 강호에게 들키고, 강호는 화등방의
무희를 며느리로 받아줄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강천릉이 절지와 혼인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자, 손자의 고집을 아는 노마님은 섣불리 말리지 못하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