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루를 찾은 태원(고수)에게 소정(윤주희)은 더 큰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더 독해지라고 조언을 한다.
한편, 과거 동궁전 나인이었던 상궁을 만나게 된 옥녀(진세연)는 어머니의 유품인 쌍가락지를 보이며 가비가 자신의 어머니가 맞는지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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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루를 찾은 태원(고수)에게 소정(윤주희)은 더 큰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더 독해지라고 조언을 한다.
한편, 과거 동궁전 나인이었던 상궁을 만나게 된 옥녀(진세연)는 어머니의 유품인 쌍가락지를 보이며 가비가 자신의 어머니가 맞는지 묻는데...
명종(서하준)은 태원(고수)에게 옥녀(진세연)에 관해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하지만 태원은 명종에게 대답하기 전 왜 옥녀를 만났는지부터 먼저 물어보는데... 옥녀를 놓고 둘의 심리전은 점점 짙어져 간다. 한편, 옥녀는 천득(정은표)으로부터 어머니의 유품이 하나 더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를 죽인자에 대한 정보도 얻
게 된다.
옥녀(진세연)는 한상궁으로부터 자신의 어머니가 윤원형(정준호)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을 알게되고 복수의 칼날을 간다. 정난정(박주미)에 의해 납치된 옥녀는 위기에 처하고, 천둥(쇼리)은 태원(고수)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데...
문정왕후(김미숙)가 도성 안 백성들에게 역병을 퍼트렸다?! 대비는 이 사실을 원형(김준호)과 태원(고수)에게 알려주면서, 그 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편, 지헌(최태준)의 태도에 깊은 고민을 하던 신혜(김수연)는 그 원인이 옥녀(진세연)에게 있음을 알게 되는데...
소격서 제조가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을 본 옥녀(진세연)는 이 일이 난정(박주미)과 문정왕후(김미숙)와 관련이 있는지 묻는다.
한편, 국고를 마련하기 위한 태원(고수)의 행동이 지나치다고 생각한 재명(이희도)은 태원을 만나 지금 행동은 원형(정준호)이나 난정이 할 법한 행동이라고 말하는데...
소소루를 찾은 태원(고수)에게 소정(윤주희)은 더 큰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더 독해지라고 조언을 한다.
한편, 과거 동궁전 나인이었던 상궁을 만나게 된 옥녀(진세연)는 어머니의 유품인 쌍가락지를 보이며 가비가 자신의 어머니가 맞는지 묻는데...
천둥(쇼리)은 옥녀(진세연)가 소격서 도류가 되어 한양에 왔다는 것을 태원(고수)에게 알린다.
옥녀는 지함(주진모)에게 태수(전광렬)의 한을 풀고 원형(정준호)에게 복수하겠다고 하고 지헌(최태준)은
해주감사에게 사직을 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