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군을 따돌리고 도성을 벗어나 밤을 지새우게 되는 윤강과 수인. 하지만 최원신의 끈질긴 추격으로 인해 두 사람은 짧은 이별을 맞게 되는데..
저희 CNTV에서는 시청자 여러분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관군을 따돌리고 도성을 벗어나 밤을 지새우게 되는 윤강과 수인. 하지만 최원신의 끈질긴 추격으로 인해 두 사람은 짧은 이별을 맞게 되는데..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고 일본과 청의 군사들이 도성에 모습을 드러낸다. 윤강과 수인은 정변의 실패와 함께 목숨을 걸고 도성을 탈출하는데...
최원신은 보부상 군대를 불러 모으기 위해 궁으로 잠입하고, 윤강이 맞서 싸운다. 한편, 또 한 사람이 정변 속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관군을 따돌리고 도성을 벗어나 밤을 지새우게 되는 윤강과 수인. 하지만 최원신의 끈질긴 추격으로 인해 두 사람은 짧은 이별을 맞게 되는데..
최원신은 윤강의 계속되는 방해로 일본과의 무역이 어려움을 겪게 되자 조정을 움직여 상권을 장악하려 하고, 이 과정에서 굶주리는 민초들의 영웅이 되어가는 윤강. 야마모토는 윤강에게 '만월의 흑포수'라는 자를 죽일 것을 명하는데...
군란이 끝난 뒤 대역죄를 벗게 된 윤강은 뜻밖의 상황에서 최원신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야마모토가 조선 땅을 밟게 되는데...
중전이 반군에 의해 살해당할 위험에 처하게 되자 수인은 기지를 발휘해 중전을 궐 밖으로 빼낸다. 중전은 수인에게 몰래 서찰을 전달하라 명하는데...
최원신이 죽자 수호계는 고종을 끌어내리기 위해 은밀히 계획을 세우고, 윤강은 수호계의 배후 김좌영에게 접근하기 위해 대담한 계획을 세우는데...
윤강을 실은 수레가 참형장으로 이동하던 중 누군가의 습격을 받게 된다. 윤강은 그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가고, 그곳엔 고종이 있는데...
수인과의 뜨거운 재회를 한 윤강은 마침내 최원신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밀게 되지만, 대역죄인의 신분으로 의금부에 붙잡히고 마는데...
윤강은 최원신과의 혈투 끝에 정체가 탄로난 뒤 팔에 총상까지 입게 된다. 한편, 수인은 연하가 있는 절에서 윤강과 극적으로 수인과 조우하는데..
위기에 빠진 수인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윤강. 하지만 이 기회를 통해 개화파를 바닥까지 끌어내리려는 김병제의 개입으로 윤강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호경은 그런 윤강을 찾아와 멱살을 잡아 끌며 궁으로 향하게 되는데...
송대감의 죽음을 두고 수구파와 개화파의 갈등이 더욱 심해지는 가운데, 최원신은 한조를 윤강이라고 확신하며 함정을 판다. 그리고 한조의 실체에 점점 다가가는 수인에게 큰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
폭약을훔치다가 끌려온 수인에게 의외의 반응을 보이는 윤강. 수인은 윤강의 태도에 의아해 한다. 그리고 윤강은 동생 연하를 구하기 위해 수인에게 은밀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수인과의 계속되는 만남 속에서 정체를 숨기며 괴로워 하는 윤강. 최원신은 윤강을 의심하며 덫을 놓고, 윤강은 극적으로 잃어버린 동생 연하와 마주하게 되는데...
자신을 알아보는 수인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윤강은 온갖 기행을 일삼으며 의심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리고 과거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총잡이 무덕과 다시 조우하게 되는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윤강이 다시 조선 땅에 나타나자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 하지만 차림새며 행동 모두 거만하기 짝이 없는 일본 상인 ‘한조’일 뿐이다. 최원신은 그런 한조에게 광산개발 투자를 위해 접근하는데...
윤강과 박진한은 연하를 구하기 위해 총잡이들과 사투를 벌이지만, 신식총의 위력 앞에 칼은 쉽게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한편, 우의정 김병제는 왕의 개혁의지를 꺾고자 박진한에게 대역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데...
생사고락을 함께한 뒤 미묘한 감정의 줄타기를 벌이기 시작하는 윤강과 수인.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호경으로 인해 윤강의 질투는 극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 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밤 나들이를 청한 수인 덕분에 둘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그러던 와중 윤강의 동생 연하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