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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20 CNTV 2013.05.21
    C:

    조나라의 침공 소식을 듣고 대비책 마련에 고심하게 되는 부여구와 위비랑.
    부여구는 군사를 모으기 위해 각지에 흩어진 부여 유민을 규합하자는 제안을 하고, 통문을 보내기 시작한다.

    진평이성(진성, 고평성)이 그리 움직이고 있을 무렵.
    해건과 부여산은 조나라 추응백과 만나게 되고, 추응백은 조황제로부터 칙서를 받아내 진성을 토벌할 군사들을 모으기 시작하는데...
    고구려의 태왕 사유 역시 동명단사를 창건해 부여유민을 규합하고 있다는 부여구의 소식을 전해 듣자 조나라에게 진성을 토벌하기 위한 군사 지원을 한다.

    한성왕궁에서는 여찬이 목숨을 건 부월 시위로 흑강공과 진씨 일족의 석방을 이끌어내고, 흑강공을 찾아간 여찬은 할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진심을 토로하며 진씨 일가와의 협약을 시도한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19 CNTV 2013.05.21
    C:

    조나라 영토인 진성과 고평성, 두 성을 장악한 부여구와 위비랑!
    두 사람은 각각 백제성과 부여성으로 명하고, 조나라 군사를 제압해 봉화를 먼저 올리는 쪽이 동명단사의 수장이 되기로 약조한다.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부여구는 먼저 봉화를 올리는데 성공하지만 이에 수긍할 수 없던 위비랑과 충돌하고 만다.

    한편, 한성왕궁은 부여구가 보낸 경고로 남당의 신하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부여준은 죄인과 내통한 죄를 물어 흑강공을 뇌옥에 가두라 명한다.
    이를 발판삼아 태자 책봉을 공고히 하려는 여찬과 해비.
    그리고, 그들을 저지하려는 소해비와 위례궁 식구들의 갈등이 고조되고...

    이때, 연과의 전쟁 중이던 고구려는 예맥족을 불러 모으기 위해 예왕지인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고흥이 가지고 탈출했다는 소식에 요동치고, 사유는 조나라와 동맹을 맺고자 부여화를 보내기로 한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18 CNTV 2013.05.21
    C:

    백제 12대 어라하에 오른 부여준(계왕)은 고구려의 압박에 의해 남당에 고구려와의 밀약을 공표한다.
    즉, 비류왕이 26년 만에 되찾은 대방고토를 고구려에게 되돌려주고, 국경마저 만보 물리기로 한 것.
    남당의 모든 신하들의 반발을 샀던 이 소식은 바다건너 부여구에게까지 전해지는데..

    분노한 부여구의 경고로 인해 남당의 모든 대소신료들을 비롯해 백제는 내분이 들끓고, 여기에 태자의 책봉 문제를 두고 해비와 소해비마저 격돌하자 부여준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일침을 가한다.

    한편, 부여구와 위비랑이 뜻을 모은 ‘동명단사’는 각각 조나라 영토인 진성과 고평성을 공략해 자신들의 터전을 마련하고, 동명단사의 수장을 정하기로 결정하는데...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17 CNTV 2013.05.21
    C:

    부여구는 단범회와 손을 잡고 흑강공의 소금 장원인 청하원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단범회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는데...

    부여구가 청하원을 기반으로 백제로 돌아갈 꿈을 꾸는 것처럼, 단범회의 위비랑 역시 뿔뿔이 흩어진 유민들을 모아 부여의 재건을 도모하기로 한 것.
    이에 부여구는 위비랑과 뜻을 모아 ‘동명단사’를 세우고, 이들의 기반이 될 만한 새로운 영토를 제안한다.

    바로, 조나라 영토인 진성과 고평성!
    요서를 장악하려는 웅대한 뜻을 가진 부여구와 부여를 재건하려는 위비랑에게 있어 이는 넘어야할 필수 관문이었다.

    한편, 고구려의 사유는 연과의 전쟁을 위해 말갈, 옥저, 동예를 비롯한 예맥족에게 군사 소집령을 내리고, 부여구와 단범회로 인해 청하원에서 쫓겨난 해건과 부여산은 백제로 돌아가지 못한 채 단범회 책사 아지카이를 회유해 부여구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16 CNTV 2013.05.21
    C:

    청하원을 장악한 해건과 부여산.
    단범회 회주, 위비랑은 핍박받는 부여 유민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어 부여구 일행을 관 속에 담아 주검인양 속이고, 해건과 협상에 들어간다.
    그러나, 관에는 창검들이 채워진 위장술이었던 것.

    청하원을 되찾기 위해 부여구와 단범회는 연합을 꾀하고, 순식간에 청하원을 장악한다.
    이에, 해건과 부여산은 도망치듯 청하원을 떠나게 되는데...

    그 시각.
    고구려의 부여화는 부여준의 왕위 등극식을 위해 태왕 사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백제로 돌아와 부여구의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15 CNTV 2013.05.21
    C:

    위비랑의 동생 홍란을 인질로 잡아 탈출을 시도한 부여구와 복구검, 파윤.
    하지만, 홍란의 단도에 부여구가 상처를 입게 되자 복구검과 파윤을 보내 위비랑과 협상을 시도하는데..
    부여구를 찾아온 위비랑은 단범회의 군사를 빌려달라 청하는 부여구 일행을 그들의 근거지로 끌고 간다.

    위비랑과 여구가 대척하고 있는 순간.
    청하원의 부여유민들이 곤란에 처해있다는 연통이 오고, 위비랑은 부여구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된다.

    한편, 백제 한성왕궁에서는 12대 어라하인 부여준이 제1왕후 자리를 놓고 해비를 책봉해 위례궁 식솔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이에 격분한 부여준의 둘째아들 부여문이 해비를 척살하려는데, 부여찬과 부여휘 그리고 부여민과 부여문이 맞붙어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14 CNTV 2013.05.21
    C:

    요서로 떠나는 배에 함께 동행하고 만 부여구와 해건, 부여산.
    해건과 부여산은 12대 어라하 부여준의 명을 받들어 요서에 당도하기도 전에 배 안에서 부여구를 암살하려든다.

    한편, 요서 일대에서 무장 세력을 형성하고 부여왕실의 복원을 꾀하던 단범회는 백제의 왕자, 부여구가 온다는 정보를 입수해 강탈 계획을 세우는데...
    단범회는 마여왕의 후손인 위비랑이 이끄는 이른바 수적 집단이었던 것.

    단범회는 곧바로 백제 왕실 배를 포위해 부여구로 오인한 부여산을 생포하고, 부여구 일행은 단범회 수적들로 위장한 채 그들의 근거지로 숨어들게 되는데...
    부여구를 죽여야만 했던 해건은 위비랑과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게 된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13 CNTV 2013.05.21
    C:

    백제 12대 어라하로 추인 받게 된 부여준.
    흑강공과 거래를 통해 부여구의 거짓 자백을 받아내자, 요서로 추방령을 내린다.

    요서로 떠나는 날.
    부여구는 흑강공을 찾아가 선대 어라하였던 비류왕이 남긴 일월검을 하사받으며 진정한 백제의 어라하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백제로 돌아와 비류왕의 유업을 이으리라 결심한다.
    흑강공은 모든 것을 잃은 채 떠나는 손자, 부여구를 위해 요서 청하원(淸河院, 흑강공의 장원)에 당부의 연통을 보내는데...

    하지만, 부여준은 부여구를 죽이지 않겠다는 흑강공과의 약조를 저버리고, 해건과 여산을 시켜 요서 행에서 부여구를 암살할 계획을 꾸민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12 CNTV 2013.05.21
    C:

    비류왕에 이어 어머니 진비의 주검마저 마주하고 만 부여구.
    차마 대역죄를 뒤집어쓴 부여구마저 잃을 수 없던 흑강공은 부여준을 찾아가 부여준의 12대 어라하 추인을 약속하고 부여구를 구한다.

    한편, 백제의 소식을 전해들은 부여화 역시 아버지 부여준에게 부여구를 살려달라며 고구려 왕후로써 간청하게 되고...

    진씨 세력과 부여준의 해씨 세력이 맞붙어 대치하고 있는 와중에, 부여준은 부여구와 독대하며 자백을 강요한다.
    부여준의 거래를 차마 받아들일 수 없던 부여구는 거절하려 하지만, 흑강공의 간절한 설득으로 끝내 거짓 자백을 하고 만다.


    이일로 진씨 세력은 삽시간에 대의명분을 잃고 흩어지게 되고, 부여준은 40여년 만에 꿈에 그리던 12대 어라하의 위에 오르게 된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11 CNTV 2013.05.21
    C:

    비류왕을 시해한 혐의로 체포된 부여구와 진비.
    남당의 귀족들이 보는 앞에서 국문을 받게 되는데, 이때 부여산이 증인을 데리고 나타난다.

    증인은 바로 여구의 친동생, 부여몽!
    부여산의 겁박과 회유로 어린 부여몽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거짓 자백을 하고 마는데...
    이로 인해, 진비는 처소에 감금되고 부여구마저 왕궁 뇌옥에 갇히게 된다.

    한편, 진비와 부여구왕자를 살리기 위해 진승과 진고도는 고구려와 대치중이던 군대를 이끌고 한성왕궁으로 진격해오고, 부여준은 남당의 귀족세력들과 연합해 진씨 군대를 막고자 한다.

    감금된 진비를 찾아온 해비는 부여몽의 목숨을 두고 진비의 자백을 강요하고..
    결국, 진비는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 비류왕을 독살했다는 대역죄를 뒤집어쓰고 자결에 처해진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10 CNTV 2013.05.21
    C:

    방에서 발견된 독약으로 꼼짝없이 죄인으로 몰린 진비.
    비류왕의 죽음이 독살이라 밝혀지자 배후를 밝히려는 여구와 여찬의 다툼이 벌어지고...
    결국, 여구 일행은 결박당하고 만다.

    어라하의 죽음으로 발칵 뒤집어진 한성왕궁.
    국문이 준비되면서 남당의 귀족들뿐만 아니라, 왕실 식구들 간에도 진위를 가리기 위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한편, 고구려의 사유와 여화는 서로의 속내를 감춘 채 백제의 정세 판도를 지켜보며 아슬아슬한 공생을 이어가는데...

    진비를 비롯해 여구를 확실한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위례궁주 부여준과 해비는 새로운 증인을 내세운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09 CNTV 2013.05.21
    C:

    비류왕은 백제의 어라하로서 모진 결정을 내리게 되고, 태자 교체를 가만히 지켜볼 수 없던 해비는 위례궁주 부여준과 손을 잡고 비류왕 독살을 감행한다.

    지난 40여 년간.
    비류왕에게 빼앗긴 어라하를 되찾기 위해 절치부심 기회를 엿보던 위례궁주 부여준은 비류왕의 최후를 독대하고, 부여준이 떠난 자리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던 비류왕은 여구에게 백제를 부탁하며 끝내 숨을 거두고 만다.

    현왕(現王)의 죽음이 독살이라는 사실로 일순간 대혼란에 빠진 백제.
    부여준은 고구려를 움직여 진위를 밝히려는 진씨세력을 옴짝달싹 못하게 옥죄고, 진비와 여구는 역모자로 몰리게 된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08 CNTV 2013.05.21
    C:

    태자의 위를 여찬에게서 여구로 바꾸겠다 결심한 비류왕.
    여찬은 칼을 들고 비류왕의 침전으로 향하고, 아버지 앞에서 태자로 살아온 자신을 돌아봐 달라며 울부짖는다.

    한편, 고구려로 향하는 여화의 행보를 따라온 그림자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여구다.
    여구는 여화에게 편지를 남기며 꼭 다시 데려오겠다 다짐을 하는데, 그 편지는 고구려 국상 조불의 손에까지 들어가 오해의 불씨를 낳는다.

    여구를 백제의 12대 어라하로 만들기 위해서 태자를 사사(賜死)하겠다 마음먹은 비류왕은 여구와 함께 온조대왕(백제의 제 1대왕) 사당에 참배를 드리고, 욱리하(지금의 한강)를 내려다보며 백제의 앞날을 당부하는데...
    결코 이를 지켜볼 수 없었던 해비와 부여준. 그들의 음모가 서서히 한성왕궁에 드리워진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07 CNTV 2013.05.21
    C:

    고구려와의 대방고토 회복과 백제의 미래에 대한 아버지의 열망을 확인하게 된 여구.
    끝내 비류왕의 청을 받아들여 그와 함께 요서로 떠날 결심을 했던 여화에게 이별을 고하고, 여화 역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그들의 운명에 냉정하게 돌아선다.

    뼈아픈 실책을 안고 백제로 돌아온 여찬은 자신을 외면하는 비류왕을 찾아와 그동안 감춰왔던 속내를 이야기하며 읍소를 한다.
    하지만, 비류왕의 내정을 보면서 태자의 위가 위험하다 판단한 해비는 여찬을 어라하로 만들기 위해 부여준과 은밀한 만남을 갖는다.

    해비는 오래전, 정인(情人)이었던 부여준이 사랑의 증표로 자신에게 선물했지만 비류왕과의 혼인이 결정되며 되돌려주었던 은향갑을 보며 오래전의 기억을 떠올리는데...
    은향갑 속엔 의미심장한 비단주머니 하나가 들어있다!

    그 시각, 여화는 여구와의 사랑을 가슴에 묻은 채 고구려의 왕후가 되기 위해 백제를 떠나간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06 CNTV 2013.05.21
    C:

    대방고토를 두고 고구려와 전쟁을 벌인 백제.
    마침내 비류왕의 숙원사업이던 대방고토의 고모리성까지 함락하며 여구는 전공을 세웠으나, 여화와 혼인해 자신이 어린시절 자랐던 요서로 떠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고구려는 여찬과 두 좌평의 귀환조건으로 고모리성에서 백제의 퇴군을 내세우고, 또 다른 인질을 요구한다.
    바로, 여화를 두고 혼인동맹을 하겠다는 사유의 야욕!
    부여준은 사유의 제안을 받아들여 속내를 감춘 채 비류왕과 합의하게 된다.

    이에 태자 여찬의 실책으로 26년 만에 되찾은 대방고토를 다시 되돌려줘야 하는 비류왕은 태자를 바꾸겠다며 여구에게 뜻을 전하지만 완강하게 외면하고, 여화 역시 부여준을 뜻을 거스르며 여구에게 같이 떠나자 애원을 한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05 CNTV 2013.05.21
    C:

    여구와 말갈 흑군의 기지로 대방의 주성인 고모리성 함락에 성공한 백제.
    비류왕은 태자 여찬이 대장군 진고도를 체포하여 옥에 가두었다는 소식을 듣고 태자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비류왕이 회복되었다는 급보를 받은 부여준은 자신에게 온 기회가 무산되었다는 생각에 서둘러 여화를 고구려로 보내 태왕 사유와 은밀한 회담을 진행한다.

    한편, 여구의 전공으로 불안함을 감출 수 없던 태자 여찬은 여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라하의 허락도 없이 고구려와의 전쟁을 벌이는데, 그 과정에서 포로로 잡히고 만다.
    태자와 진정·해녕 좌평, 세 명의 인질을 두고 고구려는 백제와 협상을 시도한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04 CNTV 2013.05.21
    C:

    고구려의 음모로부터 비류왕을 구하고 남겨진 여구 일행과 비류왕의 부상으로 한성왕궁은 발칵 뒤집힌다.
    백여 년 동안 왕위계승권을 둘러싸고 내분이 끊이지 않았던 백제.
    부여준은 빼앗긴 왕위를 되찾기 위해 태자 여찬으로 하여금 비류왕 정권의 핵심인 진씨가와 여구를 무력화시키도록 계략을 꾸미고, 진고도를 전격 체포하도록 만든다.

    쇠둘레부에 남겨진 여구는 자신을 고구려로 압송하려던 부간태를 오히려 백제의 편으로 포섭하는데 성공하고, 여구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고 찾아간 여화에게 같이 요서로 떠나자 말한다.

    한편, 부여준의 음모에 말려들어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진 태자 여찬은 진고도를 두고 여구와 거래를 하는데, 사지(死地)임을 알면서도 여구는 결국 고모리성을 향해 뛰어들고 만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03 CNTV 2013.05.21
    C:

    여구의 활약으로 비류왕은 전시 속에서 부상을 입지만, 회맹장을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비류왕을 구하고 고구려 군사들에게 휩싸이게 된 여구 일행.
    한성왕궁으로 돌아온 비류왕은 생사를 오가는 상황 속에서도 대방고토 회복을 명하고, 태자 여찬과 여휘는 고구려의 대방고토 중 일부를 점령한다.

    고구려의 사유는 비류왕의 암살이 실패로 끝나고, 대방고토 마저 빼앗기게 되자 분통을 터트리고, 끝까지 남아 싸우던 여구 일행은 고구려에게 포섭됐던 말갈 군에게 결국 생포되고 만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02 cntv 2013.05.07
    C:
    근초고왕_서브_로고.png


    비류왕으로부터 질책을 받고 욱리하 절벽으로 질주하던 여구는 서낭나무에 치성을 드리던 여화와 십년 만에 재회를 한다. 

    고구려와 26년간 대방고토를 둘러싼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고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백제. 
    비무장지대인 말갈군의 영토에서 회담이 시작되자, 서서히 양국의 첨예한 갈등과 고구려의 무서운 음모가 드러나는데..

    한편, 추방 명령을 받고 백제를 떠나던 여구 일행은 이번 회맹이 고구려의 간계임을 깨닫고 비류왕의 목숨이 위태로움을 알게 된다.
  • O: 근초고왕 에피소드_01 cntv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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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초고왕_서브_로고.png



    서기 341년.
    태양 속에 황금빛 매가 있는 백제의 깃발을 펄럭이며 배 한 척이 욱리하(지금의 한강)를 거슬러온다.

    십년 만에 백제 땅을 밟은 제4왕자 여구. 
    둘째 여휘 형님의 부름을 받고 소금을 전달하러 왔던 길에, 백제와 고구려의 접경 지역에서 군사들끼리 투석전이 벌어진다. 

    여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싸움에 휘둘리게 된 여구는 고구려 태왕인 사유에게 화살을 쏴 부상을 입힌다. 이 일로 여휘는 여구의 공을 치하하고, 곧 아버지 비류왕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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