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백의생이 여기 시체실에 있던 사람을 살렸습니다!!
광현이 시체실에서 숨이 붙어있던 환자를 살려내자, 죽은 사람도 살리는 침술을 지니고 있다는 소문이 돈다.
명환은 이를 못마땅해하며 고주만을 찾아가 의생이 허락없이 시침했다며 항의하지만,
고주만은 명환이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한편, 늦은 밤까지 홀로 시침 연습에 열중하는 지녕.
광현으로부터 자극을 받은 지녕은 더 열심히 연습하고, 인주는 그런 지녕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