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은 황위를 양보하라는 덕비의 말을 무시하고 명미는 윤진과 윤제의 골육상잔을 막기 위해 윤제를 찾아가 당장 철군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윤제는 부황을 시해하고 유조를 고친 윤진을 용서할 수 없다며 철군을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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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은 황위를 양보하라는 덕비의 말을 무시하고 명미는 윤진과 윤제의 골육상잔을 막기 위해 윤제를 찾아가 당장 철군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윤제는 부황을 시해하고 유조를 고친 윤진을 용서할 수 없다며 철군을 거절한다.
대표는 장 팀장의 프로젝트를 중단하려 하지만 장미가 나타나 해결책을 제시한다.
소춘과 태자, 명혜와 윤제는 현대에서 전생의 인연을 이어가고, 장미는 살구나무 아래서 윤상이 남긴 편지를 발견한다. 윤상의 흔적을
따라 여행하던 장미는 그가 남긴 마지막 편지를 발견하고 슬퍼하는데...
옥에 갇힌 명혜를 찾아간 명미는 명혜가 임신했단 걸 알게 된다. 명혜의
형이 집행되던 날, 명미는 황제에게 명혜를 살려달라 청하며 명미의 임신 사실을 밝히고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맹독에 중독된 명미는 결국 윤상에게 이별을 고하고, 죽음과 동시에
현대로 돌아오는데…
윤제는 부황의 뜻에 따라 황위를 포기하고 윤진을 황제로 모신다. 이 소식을 들은 명혜는 윤제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앞날을 직감한다. 결국, 명혜는 부황을 시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옥에 갇히고 윤제는 그런 명혜를 바라보며 고통스러워하는데……
윤진은 황위를 양보하라는 덕비의 말을 무시하고 명미는 윤진과 윤제의 골육상잔을 막기 위해 윤제를 찾아가 당장 철군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윤제는 부황을 시해하고 유조를 고친 윤진을 용서할 수 없다며 철군을 거절한다.
덕비는 윤진을 불러 잘못을 추궁하며 얼른 명미를 없애라 하고, 윤진은
술을 마시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괴로워한다. 용월은 납란 귀비와 명혜 말을 엿듣다가 명미가 중독된 걸
알고 해독약을 보내고, 윤제는 덕비를 찾아가 유조를 확인하고 부황의 죽음이 윤진과 관련 있다고 확신하는데...
강희제가 세상을 떠나자 이 내관은 덕비에게 선황의 유조를 전하고, 유조를
보고 놀란 덕비는 윤진을 불러 한 가지 일을 해줘야 유조를 발표하겠다고 한다. 윤진은 윤제가 군대를
이끌고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저지하려 하지만 윤제는 결국 황궁으로 돌아오는데...
명미는 자신이 청대로 오게 된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해 윤상과 함께 친정인 영록부를 찾는다. 명미는 행방불명인 사촌 오라버니 원청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모든 사건의 중심에 명혜가 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강희제는 명미를 불러 윤상과 윤진을 잘 지켜달라 당부하는데…
연씨는 명미에게 경고의 뜻으로 독이 든 다식을 선물로 보낸다. 그러나 명미 대신 순아가 다식을 먹어 몸져눕게 된다. 순아가 죽을 뻔하자 잔뜩 화가 난 명미는 연씨를 찾아가 따져 묻지만 연씨는 하인 목숨이 무슨 대수냐며 명미에게 다신 4왕야에게 치근거리지 말라고 하는데……
윤진과 윤상이 관리 쇄신에 성공하자 황제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납란 귀비는 윤진에게 황위가 돌아갈까 봐 크게 걱정한다. 한편, 명미는 접골초를 구하면 윤상의 다리를 낫게 할 수 있다는 태의의 말을 듣고 산속으로 접골초를 구하러 가는데…
명미는 윤상의 다리가 완전히 낫기 힘들다는 의원의 말을 듣고 속상해하고, 윤진은
명혜가 꾸민 짓 같다는 명미의 말을 듣고 윤제를 찾아가 따진다. 명미는 윤상을 위해 휠체어를 만들어
주고, 윤제는 명혜가 매 맞는 아이를 보고 갑자기 흥분하자 그녀를 가엾게 여기는데...
황제가 윤상에게
군대를 내주고 중가르 토벌을 맡기기로 하자 8황자 일당은 못마땅해한다.
명혜는 용월의 말을 듣고 납란 귀비를 설득해 격구 대회를 다시 열게 한다. 격구 대회 날, 명미가 타고 있던 말이 갑자기 날뛰고, 윤상은 명미를 구하려다 다치게
되는데...
조봉초를 구하러 떠난 명미와 칠향은 가까스로 조봉초를 찾아내지만 조봉초는 칠향에게 대패륵의금고 위치를 알려주고 세상을 떠난다. 한편, 윤진은 공금을 무리하게 회수한 탓에 조정의 원성을 사고 대패륵까지 옥에서 자진해 처벌 받을 위기에 처하는데…
윤상은 윤진에게 달려가 조봉초를 윤사쪽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하지만 윤진은 병사들에게 군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결국 조봉초는 윤제에게 붙잡히고 이에 윤상은 대패륵을 인질로 잡은 뒤 윤제에게 인질 교환을 제안하는데…
태자의 도움으로 8황자의 덫에서 빠져나온 윤상과 명미. 황제는 황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명미를 조가씨 어녕이라고 소개하며 윤상과 맺어준다. 대패륵부에서 경극 공연이 열리고, 패륵의 초청으로 경극 배우 조봉초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곳에서 명혜는 윤상과 조봉초의 사이를 의심하는데…
윤진은 조정에서 군주 기만 혐의로 지목당하고, 윤상은 윤제에게 당분간
나서지 말라고 부탁한 뒤 태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태자는 황제에게 자신을 폐위해달라고 간청하고, 이를 마지못해 승낙한 황제는 8황자를 새 태자로 세우라는 주청이
빗발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데...
명혜는 윤제와 장에 갔다가 명미를 목격하고 8황자 일당에게 알린다. 8황자 일당은 명미를 찾기 위해 윤상의 별원을 급습하고, 명미는
성안으로 무사히 들어오지만 황제에게 불려 가고 만다. 그 소식을 들은 윤상은 황제에게 천칭을 바치며
누군가 황권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리는데...
명혜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윤제의 목숨을 구하고 이를 빌미로 윤제에게 혼인할 것을 종용한다. 명혜의 속셈이 뭔지 잘 아는 윤제는 그녀의 진심을 의심하면서도 자신을 구했을 당시 두려움에 떨던 명혜의 모습을 상기하며 그녀와의 혼인을 결심하는데…
명미는 4복진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암자로 몸을 피한다. 한편, 윤제(14왕야)는 산동에 역적을 진압하러 갔다가 매복을 당해 막사로 돌아오지 못하고 명혜는 윤제를 구하러 한밤중에 산속으로 뛰어드는데…
윤상은 슬픔을 딛고 일어난 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은 명미를 향한 그리움에 사무쳐 매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운다. 명미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기만 하던 윤진은 속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녀에게 고백한다. 윤진을 매몰차게 내친 명미는 홀로 경성으로 향하는데…
윤진과 칠향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명미. 사경을 헤매던 명미는 현대로
돌아오지만, 자신이 실체가 없어진 걸 알고 깜짝 놀란다. 황제는
태자를 복위시키고, 8황자 일당은 분개하며 만약에 있을 반격에 대비하기로 한다. 한편 명미의 죽음에 괴로워하던 윤상은 사냥 대회에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