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추국일에 궁안까지 들어간 설희(서우)는 무령대왕(이재룡)앞에 앉아 자신을 수백향이라고 칭하며 아비를 찾아달라고 한다. 설희(서우)가 비녀를 내밀자 무령대왕(이재룡)은 크게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