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는 위왕의 처지가 위험해지자 단봉과의 혼사를 서두르고어명혼을 받은 단봉은 육소봉에게 가지만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한다곽휴는 아신을 찾아와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말하며단도에게서 열쇠와 동심축을 찾아오면 거래를 하겠다고 한다어쩔 수 없는 어명혼으로 단봉은 내내 마음의 결정을 못 내리고위왕은 단봉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단봉을 붙잡으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