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은 부상 당한 곽휴에게서 목숨 걸고 열쇠를 빼앗고 단도는 곽휴를 단숨에 죽이지만 열쇠를 찾지는 못한다 육소봉은 곽휴의 죽음으로 다시 한 번 사건을 재구성하고 화만루와 육소봉은 사건의 주모자로 위왕을 의심한다 아미파의 손수청은 문파의 치욕을 씻기 위해 하산하고 범인인 비연을 죽이기 위해 엽수주를 화만루에게 보내는데...